2월 14일 1등만기억하는 ....

14일 낮 12시반 경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렉 1500m 남자 결승 에서 마지막 코너에서
이정수,성시백 선수 사이에 이호석 선수가 추월할려다가
이호석 선수와 성시백 선수가 넘어저셔 안따까운 상황이 일어났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호석을 혼내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우선 선수를 혼내기 전에 왜 그럴려고 했을까 생각해봤다
내가 알기론 2006년 올림픽에서 이호석 선수는 2등 안현수 선수는 1등
1등만 기억하는 ...세상에서는 이호석 선수는 알리지 못했다

금년대회가 이호석 선수에게는 8년을 준비한 것이지 않을까?
게다가 이호석 선수는 금메달만을 바라지 않았을까?

경기가 끝나고 관중석에서 환호하는 문화체육부장관을 보았다
금메달을 딴것은 매우 기쁜일이다 그리고 은메달, 동메달 뿐아니라 올림픽을 참가했다는 것도
기쁜일이다 게다가 요번 올림픽은 전종목 출전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1등만 기억하는
이러한 마인드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빠른 발전을 하게한 원동력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과도 하다면 좀....

쇼트트렉 경기에서 결승전에 우리나라가 3명이나 올라갔다면
아마도 쇼트트렉 감독은 작전을 짜서 내보내지 않았을까?
결승에 우리나라선수들이 많이 올라갔다면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메달을 딸 가망성이 높아진다 그것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작전을 지시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작전은 경기가 시작된후에도 서로의 사인으로
바뀔수도 있다

이런것을 생각해서
문화체육부에서는 결승전에 한국선수가 2명이상이 올라갔고
작전이 필요한 종목에 한해서
결승에 진출한 선수 모두에게 해택을 주는 것이 어떨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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